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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인증
  • #독서인증
    퇴마록 외전2

    이 책만 읽으면 출간된 모든 퇴마록 시리즈를 다 읽게 된다. 화이팅~!

    꽃사슴 2026-09-10
  • #독서인증
    행복

    처음 읽는 법륜 스님의 책. 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던 분이었는지 몰랐다. 읽은 부분 중 눈에 들어온 것은 ' 내 생각에 사로잡혀 스스로 괴로움을 확대재생산' ...

    몬트레이 2026-09-10
  • #독서인증
    나의 눈부신 친구

    책장이 넘어가는게 아쉬운 책. 의 이탈리아 버전이다. 동경으로 시작되는 여성들의 우정이야기.

    엘리셩 2026-09-10
  • #독서인증
    꽤 낙천적인 아이

    참 희귀한 우리나라의 스탠딩 희극인. 거기다 여성에, 서울대학교까지 나온 정말 초희귀한 존재의 글은 참 재밌고 찰졌다.

    까리부 2026-09-10
  • #독서인증
    독서의 기술

    자기의 속도대로 방향을 찾아가기

    zoey 2026-09-10
  • #독서인증
    채식주의자

    오랜만에 한강의 를 다시 읽었다. 그녀 특유의 살아 숨 쉬는 문체와 감각적인 표현에 다시 한번 온몸이 전율했다. 처음 읽었을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상징과 의미들이 재독을 통해 새롭게 다가왔다. 같은 작품인데도 읽는 시점에 따라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강의 문장은 설명하기보다 감각하게 만든다. 문장 하나하나가 오래 남고, 읽고 난 뒤에도 작품 속 이미지와 질문들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다시 읽어서 더 좋았던 책.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jidori84 2026-09-10
필사인증
  • #필사인증
    허균의 맛

    어릴때 엿장수가 나타나면 빈병이나 고물을 주고 엿을 사먹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입시철에 합격 기원으로 엿을 선물하는 풍토다. 엿이라는 표현이 좋은뜻으로 또는 상대방을 공격하는 의미로도 쓰인 세태이다. 엿에 대한 추억이 납니다.

    ichy54 2026-09-10
  • #필사인증
  • #필사인증
    암흑의 핵심

    고대 로마인들의 영국 정복에 대해 묘사한 문구가 기억에 남아 옮겨보았다.

    jidori84 2026-09-10
  • #필사인증
    악마는 열심히 산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은근 생각할 거리도 있는 것 같다

    소세지 2026-09-10
  • #필사인증
    순례 주택

    감탄을 많이 하는 인생을 살겠다는 내용이 좋아서 필사했습니다.

    최아람 2026-09-10
  • #필사인증
    하나를 비우니 모든 게 달라졌다

    항상 고민이던 사진정리, 추억정리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꿀팁!

    용구카누 2026-09-10
서평
  • #서평
    내가 말하고 있잖아

    누구를 좋아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14살 소년의 눈에 비친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말더듬증을 가진 14살의 소년의 성장과 치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언어 교정원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낸 이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먹먹하기도 한 작품으로, 단순히 장애 극복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관계와 내면의 상처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14살 소년이 언어 교정원에 다니면서 언어적, 심리적 장애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언어적 결핍에서 비롯된 고통과 고투의 과정을 14살의 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낸 작품으로, 가정과 학교가 제공하지 못한 안전한 공간인 언어 교정원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면서 연대와 치유의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말더듬증을 가진 14살 소년은 세상을 향한 마음을 닫아버린다. 하지만 소년은 언어 교정원에서 만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점점 닫아버린 마음을 열게 되고, 타인의 삶에 대한 다정한 이해를 알게 된다. 잊을 수 없는 감동 뿐만 아니라, 말하기를 어려워하던 소년이 서서히 말하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소년의 성장을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상처와 트라우마, 왜곡된 사랑, 인간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려내어 단순한 소년의 성장 서사가 아니라 언어와 글쓰기의 힘을 통해 치유와 자기 발견을 그려낸 작품이다.학교와 가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현실을 비판하고, 제3의 공간을 치유와 성장을 가능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어 깊은 울림을 남기는 작품이다. 작가의 섬세하고 따뜻한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 말은 더듬지만 글로는 풍부하게 내면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 언어가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그려낸 작품이다. 교정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관계로 인해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고 지지하는 연대가 얼마나 강한지를 그려냈고, 존재하는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말더듬증 14살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상처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고, 언어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자기 존재를 드러내는 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느끼게 하는 작품!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문체로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상처를 안고도 살아갈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고, 자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눈물이 쏟아지는 작품!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삶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삶의 일부분을 반영한 작품으로, 읽으면서 공감과 더불어 반성하게 하는 작품이다.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마지막까지 긴 여운을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쭈양뽀야 2026-09-09
  • #서평
    말뚝들

    도대체 이 책의 장르는 무얼까. 납치극이 벌어지고, 기괴한 모습의 말뚝이 나타나니 스릴러 내지 추리인가? 코로나와 지난 겨울 계엄을 떠올리게하니 시대 풍자인가? 아니면 지독한 인류애를 담고 있는 휴먼물인가? 말뚝을 보면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과 이름을 불러주니 빛나는 말뚝들의 모습이 유독 생생하다. 사회적 죽음이라는 공통 분모를 지닌 이들의 마음으로 이뤄진 말뚝들을 통해 작가는 아무에게도 빚지지 않은 사람의 마음은 가난함을 지적한다.

    바다소 2026-09-09
  • #서평
    2026 환율전쟁

    2025년에 쓴 2026년 경제 전망서. 작년에 예측했던 미래를 현재시점에서는 과거형 혹은 현재진행형으로 보고 있으니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예측에서 벗어난 내용도 있고 잘 들어맞는 내용도 있는데 그 차이는 결국 세계 정세변화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호르무즈 이란) 꼼꼼한 데이터를 가지고 적정한 수준의 미래를 예측하며 그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 살펴 조금더 이득을 조고 손해를 보지 않게 하는 능력은 역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것 같다.

    별별 2026-09-08
  • #서평
    빛의 과거

    정해진 학사일정을 따라가고 입시라는 주어진 목표가 분명한 고등학생 신분을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꾸려나가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첫걸음을 걷게 된 나, 김유경은 이 상황이 부담스럽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 게다가 기숙사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쏟아지는 관계에서 그녀는 고립의 두려움도 느낀다. 당시의 나를 비관적이며 회피하고 수동적이었다고 기억하는 유경. 그러나 희진의 시선은 달랐다. 그녀는 기숙사 생활을 소설로 내놨는데 소설 속 나의 모습은 위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회피하는 사람이다.

    계절 2026-09-08
  • #서평
    바깥은 여름

    올해 여름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바깥은 여름)역대급 더위라는 올해 여름, 무더위가 막바지에 접어들 즈음나무그늘 아래에서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그리고 그곳에서 읽는 책한 권 ,어쩌면 평생 기억에 남을 한순간 또는 마음에 남을 책이 되는 조건은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바깥은 여름은 짧은 단편소설을 모은 소설집입니다. 짧은 단편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는 단편집은 저처럼 독서 초보가 읽기 좋은 책 중의 하나입니다. 짧은 단편이지만 여운이 남겨져 있고 한 권 안에 담겨진 7가지 이야기는 각기 다르지만 읽다 보면 1권의 장편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저는 7가지의 이야기 중 “건너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건너편은 노량진 학원 촌에서 만나 지금은 각기 다른 위치에 놓여 헤어짐을 다짐하는 연인의 이야기 입니다.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여주인공 도화와는 달리 이수는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꿈을 뒤로 한 채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점점 여자 친구와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이수는 도화 몰래 보증금 일부를 빼서 마지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게 되지만 주인집에 문자에 이 사실을 들키게 됩니다.—이수야— 응— 나는 네가 돈이 없어서, 공무원이 못돼서 전세금을 빼가서 너랑 헤어지려는 게 아니야.— 그냥 내 안에 있던 어떤 게 사라졌어. 그리고 그걸 되돌 릴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 같아.P115요즈음 흔한 남녀관계의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내 친구 혹은 나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돈이 없어서도 공무원이 못돼서 전세금을 뺴 간 게 헤어짐의 이유가 아닌 도화 마음속에어떤 것은 무엇일까요?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한 이 퍼즐 같은 문장 한마디가마음속 내내 남았습니다. 책의 분위기는 이렇게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일상의 쓸쓸함이 라고 해야 할까요. 우리 주변에 있을 법 이야기들로 슬프지만 담담하게 다가옵니다.오래전 소설을 마쳤는데도가끔은 이들이 여전히 갈 곳 모르는 얼굴로어딘가를 돌아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이들 모두 어디에서 온 걸까그리고 이제 어디로 가고 싶을까내가 이름 붙인 이들이 줄곧 바라보는 곳이 궁금해나도 그들 쪽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작가의 말에서-마지막 작가의 말처럼 짧은 이야기가 소설이 끝남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시간이 흐르듯, 이야기에 시간도 흘러 우리와 함께 살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우리도 예전에 우리가 이름 부르던 이들을 향해서 고개를 돌려 보는 하루는 어떨까요? 

    온새미로 2026-09-08
  • #서평
    증언들

    드디어 끝났다!길리어드에서 나도 드디어 벗어난 느낌이 든다.개인적으로는 좀 더 친절하게 여러가지 의문점을 풀어줬으면 했지만 (루크나 하나의 행방, 다시 만날 수 있었는지... 등등)그래도 속편이 많은 질물들에 대한 작가의 대답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다.아그네스랑 아기 니콜이 자매라니... 니콜 아빠는 누구일까....ㅎㅎㅎ나머지는 독자가 알아서 이야기를 엮어나가야겠지.

    글피움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