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인간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하다. 특히 독서를 대체하면서 인간이 긴 텍스트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능력은 점점 퇴화하고 있다. AI가 취미로서의 독서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 아마 책을 읽고 기록하는 습관을 대체하지 않을까.
오늘로서 3일째 읽고 있는 지극히 사적인 영국. 특정한 개인의 시각으로 영국에 대해서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특히 작가는 영국인이지만 한국에서 오래 살아오면서 한국에 대해서도 잘아는 사람으로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영국 한국인들이 궁금해하는 영국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책이 흥미롭다.